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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토)

음성 양계장서 불…1만5천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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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31일 오후 3시 20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연합뉴스

불이 난 양계장
[음성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1층짜리 계사 5개 동 중 2개 동이 소실됐으며, 닭 1만5천마리가 폐사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50분 만인 오후 4시 10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할 예정이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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