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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단 폭력 사태를 겪은 서울서부지법이 조속한 정상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부지법은 오늘(31일) "국가의 사법기능에 대한 부당하고 불법적인 공격에도 소송 기록을 비롯한 핵심 기능을 무사히 보존했다"며 "구성원 모두가 흔들리지 않고 원칙과 기준에 따라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통해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충실히 보장하는 본래의 사법 기능을 신속하게 회복하고 국민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부지법에선 이날 김태업 신임 법원장의 취임식도 열렸습니다.
서부지법원장 자리는 정계선 법원장이 지난달 헌법재판관 후보로 추천되면서 공석이 됐는데, 대법원은 서부지법 사태의 신속하고 원활한 수습과 조직 안정화를 위해 지난 23일 정기 인사에 앞서 '원포인트'로 김 법원장을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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