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저 AI 파운드리와 깃허브 통해 제공
코파일럿 플러스 PC에서도 활용 가능
코파일럿 플러스 PC에서도 활용 가능
마이크로소프트(MS) 로고 [로이터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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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추론 모델 ‘R1’을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 AI 파운드리(Azure AI Foundry)’와 개발자 도구 ‘깃허브(Github)’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에 따라 MS 고객들은 향후 애저 AI 파운드리 및 깃허브 모델의 카탈로그에서 딥시크 R1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내 AI 모델 목록은 약 1800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0일(현지시간) 블로그 게시물에서 “딥시크 R1에 대한 잠재적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모델 동작 자동 평가와 광범위한 보안 검토를 포함한 엄격한 레드팀 및 안전성 평가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딥시크의 자사 및 오픈AI의 서비스 악용 가능성을 비판하며, 정말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뤄진 일이라 주목된다. 오픈AI의 최대 주주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가을 딥시크가 오픈AI의 데이터를 유출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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