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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토)

주말에도 한파에 눈…10일부터 봄기운 불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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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강추위 이어져

지난 28일 전주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하가지구 한 아파트 앞에서 아이들이 눈밭에 누워 장난치며 해맑은 웃음을 띄우고 있다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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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오승혁 기자] 설 연휴 기간 지속된 강추위가 이달 첫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추위는 다음 주까지 계속되다가 오는 10일부터 평년보다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오는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새벽 한때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 또는 눈이 확대됐다가 저녁에 충청권과 전라권은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6도, 낮 최고기온은 5∼9도가 되겠다.

2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6도, 낮 최고기온은 5~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를 기록하는 등 한파는 다음 주에도 이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9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1도로 관측된다.

10일부터 추위는 한풀 꺾이겠다. 기상청은 지난해 늦가을 티베트 지역의 적은 눈 덮임과 북대서양과 인도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가 한반도 주변 고기압성 순환을 강화시켜 강추위가 풀리고 이동성 고기압의 온화한 공기가 한반도를 뒤덮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10일부터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다. 2월 셋째 주와 마지막 주에도 동아시아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이 위치해 한반도의 평균기온을 높일 가능성이 크다.

sh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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