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에 종량제봉투 지원
대전 동구청 전경./대전 동구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동구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72곳에 2025년 상반기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설 명절 특수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고물가 기조 속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각 업소에는 쓰레기 종량제봉투(50L) 40매가 지원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공공성 △위생 청결도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한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일제 정비 및 신규 업소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업소 현황은 동구청 누리집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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