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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는 비트코인 레이어2 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스테이블코인을 선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와 엘리자베스 스타크 라이트닝 랩스 CEO는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에서 열린 비트코인 전문 플랜 B(Plan B conference) 컨퍼런스에서 이같은 협력을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 개발사인 라이트닝 랩스는 2022년 탭루트 애셋 프로토콜(Taproot Assets protocol)을 활용해 관련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탭루트 애셋 프로토콜은 2022년 비트코인 네트워크 기능성을 확장, 토큰화된 자산도 지원하는 쪽으로 확장됐다.
라이트닝랩스는 이번 통합으로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상인들이 동일한 인프라를 사용해 USDT를 결제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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