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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청
경기도 수원특례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취업준비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2025 청나래'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나래'는 취업을 준비하는 19~39세(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자) 수원 청년에게 정장 상·하의, 셔츠, 스커트, 블라우스, 넥타이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입니다.
1년에 3회 빌릴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4일입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나래를 이용할 수 있는 나이를 19~34세에서 19~39세로 확대하고, 대여 업체 1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호원 기자 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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