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통상지원 시행계획’ 마련
4개 분야, 총 24억 9700만원 투입
‘2025년도 통상지원 시행계획’은 ▲해외시장 개척지원 ▲성장 단계별 수출 패키지 지원 ▲해외 홍보 지원 ▲무역환경 변화 대응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총 24억 9700만원이 투입된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 분야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무역사절단과 시장개척단을 파견(5회 예정)하고, 해외 유명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3회 예정)한다.
해외 마케팅 지원 분야는 교역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입 물류 애로와 기업 물류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국제특송 해외 물류비의 지원금을 확대한다. 또 중소기업의 수출 준비부터 수출 계약까지 필요한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국 신행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미-중 갈등 심화로 세계시장 경쟁 격화 전망 등 수출 제약 요인이 많지만, 울산시와 수출 지원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지난해에도 통상지원사업을 통해 4개 분야 21개 사업, 24억 9500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기업 1276개 사를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울산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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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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