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석·박사, 파견 인력 연봉 50% 지원
외국 전문인력 매칭·R&D 연계 본격화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ppkjm@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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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025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의 연구인력난 해소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 ▲파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된 지원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특히 내국인 연구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우수한 외국인 연구인력 매칭도 함께 지원한다.
채용 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이날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파견 지원 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공공연구기관의 전문연구인력을 중소기업에 파견해 기술애로 해결 등 업무를 수행하고, 정부는 파견인력 연봉의 50%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연구인력지원시스템을 통해 파견희망인력을 검색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연구인력혁신센터는 호서대(충남권), 교통대(충북권), 창원대(경남권), 전북대(전북권) 등 4곳이다.
올해는 딥테크 스타트업 집중 육성이라는 R&D 정책방향에 맞춰 초격차스타트업 1000+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을 우선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갖추고, 권역별 연구인력혁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3월 중 권역별 연구인력혁신센터별 공고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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