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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토)

자금 부담 낮춘 대전 원도심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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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성남 우미린 뉴시티’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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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은 대전 동구 성남1구역 일대를 재개발한 ‘성남 우미린 뉴시티’(조감도)를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입주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계약금도 전체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췄다.

단지는 9개 동(지하 2층, 지상 최고 34층) 1213채 규모다. 전용면적은 39∼84㎡다. 향후 단지 인근에는 3만2674채 규모의 ‘뉴시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도보권에 가양초와 성남초가 있으며 반경 1.5km에 가양중, 우성중, 우성고, 보문고 등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 동구에서 유일한 종합병원인 대전한국병원과 이마트, CGV, 영풍문고 등도 가깝다.

단지는 KTX와 SRT, 대전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과 인접해 있다. 도보 거리에는 올해 착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동부네거리역(가칭)과 가양네거리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모든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청정공기 급·배기 시스템과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시스템도 설치된다. 타입별로 주방 팬트리와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남녀독서실 및 유아문고, Lynn 카페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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