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4 (월)

정부, 워싱턴 여객기 사고 관련 "한국인 피해 접수 없어"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특파원 간담회 하는 조태열 장관


정부는 오늘(30일) 밤 10시 반 기준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서 현지시간 29일 발생한 여객기와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된 한국인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9일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의 소형 여객기는 오후 8시53분 워싱턴DC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려고 접근하던 중 시코르스키 H-60(블랙호크) 헬리콥터와 공중에서 충돌한 후 인근 포토맥강에 추락했습니다.

추락한 여객기에는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 헬기에는 군인 3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미 소방당국은 생존자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지 공관은 사건 발생 인지 직후 영사를 현장에 급파했으며,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파악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워싱턴 특파원단 제공, 연합뉴스)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