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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0%,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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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네이버페이의 포인트 혜택을 경험한 사용자가 지난해 전국민의 60%가량에 해당하는 306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네이버 플랫폼 외부의 다양한 결제처에서 적립한 사용자 비중이 전체의 57%였으며 47%는 결제 이외의 활동을 통해 포인트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54%에 해당하는 1659만명은 연간 누적 1만원 이상을 적립했으며, 누적 10만원 이상의 포인트를 적립한 사용자는 전년대비 17% 상승한 531만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국내·외에서 네이버페이의 범용성이 한층 확대된 한 해였던 만큼, 다양한 가맹점에서의 혜택 경험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네이버페이는 설명했다.

지난해 2분기부터 네이버페이 총 결제액 중 네이버 플랫폼 외부 결제액 비중이 50%를 넘었으며, 이에 따라 외부 결제처에서 포인트 혜택을 경험한 사용자들은 전체 혜택 경험자의 57%인 1753만 명에 이른다.

외부 결제처는 오프라인 현장결제 이용에 따른 고적립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는 올리브영, 골프존파크 등 QR결제 가맹점 확대와 'GS25 더블혜택'을 통한 QR결제 혜택 강화 등으로 사용자들의 현장결제 이용이 늘어난 점이 배경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이용만으로 연간 누적 3만원 이상 적립한 사용자는 전년대비 70% 늘어난 24만명, 누적 5만원 이상 적립한 사용자는 11만명이었다.

지난해부터 네이버페이 해외결제 서비스가 본격 확대됨에 따라 사용자들도 전 세계 각지에서 포인트 혜택을 체감할 수 있었다.

전 세계 66개 국가·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해외QR결제' 서비스는 실제 58개 국가·지역에서 이용됐다.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를 실물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하면서 해외 어디서나 3% 적립이 가능한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는 147개 국가·지역에서 이용됐다. 두 서비스를 통해 포인트 혜택을 경험한 사용자들은 약 31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미영 네이버페이 페이인프라&비즈 책임리더는 "지난해 적립된 네이버페이 포인트의 99%는 다시 결제에 사용되며 네이버페이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서비스 접점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통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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