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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 임대 계약 10건 중 6건이 '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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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 임대 계약 10건 중 6건이 '월세'

지난해 아파트와 연립, 다세대 등 주택 월세 비중이 역대 최고치인 60%에 육박했습니다.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주택 임대 계약 247만6천여건 중 월세 계약은 142만8천여건으로 57.7%를 차지했습니다.

대법원에 확정일자 정보가 취합되기 시작한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처럼 월세 비중이 높은 것은 2022년부터 불거진 전세사기 여파로 연립·다세대 등 빌라 시장의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월세 #주택 #임대 #연립 #다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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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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