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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일)

[날씨] 찬 바람 쌩쌩, 체감 뚝↓‥낮까지 충청·호남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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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오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가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4.5도인데요.

체감 온도 영하 9도까지 떨어지고 있고요.

남부 지방도 체감 온도가 전주가 영하 3도, 대구도 영하 4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또 충청과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눈발이 조금씩 약해지면서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가 됐습니다.

지금까지 진천에 45, 임실에 37, 안성에도 26cm가량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조금 전 전북 고창의 모습인데요.

지금도 눈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요.

자동차도 느리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까지 호남 지방에 1에서 5cm, 충청과 경남 서부에도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최강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고요.

금요일 낮부터는 추위가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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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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