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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영화 '브로큰' 촬영에서 실제 냉동 생선을 사용해 액션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브로큰'(감독 김진황)의 주연을 맡은 하정우를 만났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가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없이 달려가는 민태(하정우 분)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다.
냉동 생선을 소품으로 다루는 데 어려움도 있었다. 하정우는 "액션할 때 안전 소품이 다 있다"며 원래는 고무 재질로 소품을 만든다는 점을 밝혔다. 이어 "(미리) 계획을 했으면 안전 소품을 만들어 오는데 갑자기 모두가 생선이 좋다고 해서 어려웠다. 사실 위험한 것이었다. 지느러미가 굉장히 날카로웠다. 리허설을 많이 하고 진짜로 생선을 휘두르며 그 파트를 찍었다"고 회상했다.
김윤하 텐아시아 기자 yo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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