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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8일 춘절(설) 연휴를 앞두고 오전장만 단축 거래한 가운데 중국기업이 개발한 고성능 생성 AI(인공지능)에 대한 기대감과 지분조정 매도가 교차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7.34 포인트, 0.14% 올라간 2만225.11로 폐장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 했다.
하지만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0.68 포인트, 0.009% 떨어진 7382.13으로 거래를 끝냈다.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이 4.34%, 생수주 눙푸 산취안 3.98%,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3.70%, 귀금속주 저우다푸 3.39%, 스마트폰주 샤오미 3.24% 급등했다.
반면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은 3.75%,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3.28%,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3.00% 급락했다.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가 2.71%, 금광주 쯔진광업 2.41%, 컴퓨터주 롄샹집단 2.11%, 부동산주 헨더슨랜드 1.60%, 청쿵기건 1.58%, 석탄주 중국선화 1.57%. 의약품주 야오밍 캉더 1.43%, 건설은행 1.40% 내렸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516억6340만 홍콩달러(약 9조6084억원), H주는 230억403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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