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강설에 쓰러진 나무
오늘(27일) 전국적으로 눈이 계속되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설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항공기 21편이 결항했고, 여수∼거문도, 인천∼백령도 등 56개 항로·70척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국립공원에도 많은 눈이 쌓이면서 북한산·지리산국립공원 등 18개 공원·443개 구간의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다행히 설 연휴 눈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지역별 적설량(24시간 기준)은 전북 무주 21.3㎝, 충북 진천 19.4㎝, 강원 횡성 18㎝, 충남 당진 17.5㎝, 서울 4.8㎝ 등입니다.
현재 경기와 강원, 충북, 충남, 전북에는 대설 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경기와 강원, 전남 등 64개 구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사진=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