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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전화회담에 관해 우호적인 대화였다고 평가하면서 미중 대립에 대한 과도한 경계감이 완화, 매도를 선행,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2.46 포인트, 0.69% 올라간 3252.62로 폐장했다. 3주일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16.56 포인트, 1.15% 상승한 1만292.73으로 거래를 끝냈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0.90% 오른 채 마쳤다.
다만 27일 1월 중국 구매관리자 지수(PMI) 발표를 앞두고 지분조정 매도가 출회하기도 했다.
자동차주와 소프트웨어주, 반도체 관련주가 견조하게 움직였다. 증권주, 석탄주, 철강주도 강세를 보였다.
상하이차는 4.12%, 장화이차 2.13%, 광저우차 1.90%, 진룽차 1.77%, 하이마차 1.52%, 푸톈차 1.28%, 창뎬과기 3.12%, 화톈과기 2.30%, 중신국제 1.04%, 캉창전자 1.55%, 상하이 베이링 0.43% 올랐다.
거리전기는 0.43%, 징둥팡 0.67%, 헝루이 의약 1.55%, 중국석유화공 0.17%, 중국교통건설 0.11%, 금광주 쯔진광업 0.88% 상승했다.
반면 양조주와 은행주, 보험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0.49%, 우량예 0.72%, 진펑 0.57%, 황타이 주업 0.88% 하락했다.
중국은행 역시 0.56%, 건설은행 0.36%, 농업은행 0.40%, 민성은행 1.20%, 중신은행 1.06%, 저상은행 0.69%, 중국인수보험 0.56%, 신화보험 0.12%, 톈마오 2.77%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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