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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토)

"설연휴 전국 눈·강추위 예상"…정부, 관계기관 대처계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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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설 대비 요령


행정안전부는 설 연휴 기간 대설과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오늘(23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기관별 대처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25일 강원영동과 경북북동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27∼28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28일부터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육상과 해상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일부 중부내륙에는 한파특보 가능성도 전망됩니다.

이 본부장은 회의에서 대설·한파로 인한 국민 피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습니다.

그는 "설 연휴 기간 전국에 눈과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비상 대응체계를 확립해 달라"며 "국민께서도 대설·한파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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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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