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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서울서부지법 집단난동 사태'를 옹호한다면서 "폭동을 폭동이라 부르지 못하고 폭도들에게 끌려다니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오늘(22일) 브리핑에서 "폭도들에게 끌려다니는 '홍길동 정당'은 국민의 외면을 받을 뿐임을 명심하라"고 말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사법부를 공격한 폭도들을 엄호하고 있다"며 "내란 일당의 호위무사도 모자라 폭도들의 방패막이가 되려는 국민의힘은 국민의 대표가 아닌 폭도의 대표를 자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국민의힘과 그 대표 정치인들은 전광훈 집회에 줄 서 조아리며, 정치적 지지를 기대하는 것을 넘어 집단폭력을 비호하고 있다"며 "일시적 여론조사를 맹신해 내란과 폭동을 옹호하는 오만과 착각은 실패와 자멸의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새벽 1시부터 약 2시까지 서부지법 앞 호프집에 머물렀고, 2시 반 경부터 시위가 급격히 과격해졌다는 증언이 나왔다"면서 "석 변호사가 시위대의 행동을 조정하거나 특정 지시를 내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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