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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토)

민주 "'민주파출소' 해킹 시도에 고발 대응…여론 호도 공교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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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당은 가짜뉴스 신고 온라인 플랫폼 '민주 파출소'에 대한 해킹 공격이 있었다면서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산하 허위조작감시단은 오늘(16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난 14일 오후 6시께 자동화된 공격 도구를 사용해 민주파출소 데이터베이스를 탈취하려고 했던 사이버 테러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감시단은 "최근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가짜뉴스 대응을 '국민 검열'로 왜곡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데 때가 공교롭다"며 "해킹 시도가 가짜뉴스 대응을 방해하려고 하는 조직적 움직임인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감시단은 "이번 악의적 해킹 시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응당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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