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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태균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보수 유튜버의 부탁을 받고 국민의힘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에 인사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이 공개한 녹취파일에 따르면 명 씨는 지난 2021년 8월 지인과의 전화 통화에서 "어제 고 박사가 여의도연구원, '거기 자기 좀 부탁한다' 해서 자문위원 해서 몇 가지, 한 10명 이야기해서 해주고"라고 언급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녹취에서 언급된 '고 박사'라는 인물이 보수 유튜버 고성국 씨라고 주장하며, "이 통화에서 명태균은 고성국으로부터 여의도연구원 인사청탁이 있었고 자신이 이를 들어줬다고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명 씨는 "내가 어제 교육을 좀 했다"며 "그래서 자기가 '어제 방송하고 오늘 아침에도 방송을 했다'"라고도 말했습니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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