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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 (목)

대한주택건설협회, 2025년 소방취약계층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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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정원주 회장(왼쪽 두 번째)과 홍경선 서울시회장(왼쪽 세 번째)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소방용품 구입비용 2000만원 기증서’를 전달하는 장면. 주택건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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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5년 소방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회 중앙회와 전국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6400만원 상당의 소방용품을 지원한다.

특히 협회 중앙회와 서울시회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소방용품 구입비용 2000만원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해당 금액으로 화재대피용 산소마스크를 구입해 서울시내 화재 취약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지원이 인명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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