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동아태 지역은 우리의 지정학적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이자 동맹과 파트너가 있는 곳"이라며 "미국이 이 지역에서 인권을 증진하고, 자유를 사랑하는 동료 국가들을 지원하며, 동맹들과 자유 무역을 강화하고, 적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양당 동료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사는 브라이언 매스트 하원 외교위원장(공화·플로리다 21지구)이 전날(8일) 발표했다.
동아태 소위는 동아태 국가들과 미국 간 외교 관계 등 국무부의 동아태 지역 관련 업무 등을 관할한다.
지난해 11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연방 의회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김 의원은 직전 118대 의회에서 외교위 산하 인도·태평양 소위원장을 지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SGK) 공동의장인 영 김 의원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3.25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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