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팰리스트 데시앙_항공조감도 |
태영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에 선보이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견본주택이 1월 10일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대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 이번 단지는 우수한 입지와 고급화된 설계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대구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전용면적 100~117㎡의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되어 지역 내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00㎡ 70세대, 106㎡ 38세대, 109㎡ 38세대, 115㎡A 174세대, 115㎡B 17세대, 115㎡C 16세대, 117㎡A 48세대, 117㎡B 17세대로 조성된다.
특히 발코니 확장과 고급 내장재, 스마트 AI 홈네트워크 기술 등이 기본 제공되며, 커튼월룩 설계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도 약 753평 규모로 조성돼 입주민의 편의와 삶의 질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동대구역(KTX?SRT?1호선)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인근에 위치해 대구 주요 지역은 물론 광역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화랑로와 효신로를 통해 도심 및 외곽으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효신초등학교와 인접한 초품아 단지로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대구의 학원가로 불리는 수성구와 수성도서관이 가까워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동구시장, 터미널먹거리골목 같은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화랑공원과 야시골공원 등 근린공원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일정은 1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1일이며, 정당 계약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 이뤄진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가 신청 가능하며, 지역 및 면적별 예치 기준금액 충족이 필요하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중대형 평형의 새 아파트가 희소한 대구에서 공급되는 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며 “고급화된 설계와 편리한 입지,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로 견본주택 개관 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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