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에도 활약한 소방관…'옥내소화전'으로 화재 진압
[앵커]
차량들이 많이 주차된 길가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나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뻔 했는데요.
마침 휴뮤일에 현장을 지나던 소방관의 눈에 띄면서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금세 시뻘건 불꽃까지 치솟습니다.
주변에 빽빽하게 주차된 차량들로 불길이 옮겨붙을 수 있는 아찔 한 상황.
마침 길을 지나다 현장을 발견한 한 남성, 주변에 이 상황을 알리고 재빨리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진명 / 성남소방서 하대원119안전센터 소방위> "주변에 주차된 차량으로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서 주변 시민들과 같이 건물 내에 설치된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큰불을 막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고요."
휴무일 학원에 간 자녀를 데리러 가던 중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진화작업을 벌인 겁니다.
<이진명 / 성남소방서 하대원119안전센터 소방위> "보통 5층 이상 건물 이상이면 건물 내에 옥내 소화전이 설치가 돼 있기 때문에 그 소화전을 이용해서
23년차 노련한 소방관의 대응으로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taxi226@yna.co.kr)
[영상취재기자 이태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차량들이 많이 주차된 길가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나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뻔 했는데요.
마침 휴뮤일에 현장을 지나던 소방관의 눈에 띄면서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도에 쌓인 폐지와 쓰레기 더미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금세 시뻘건 불꽃까지 치솟습니다.
주변에 빽빽하게 주차된 차량들로 불길이 옮겨붙을 수 있는 아찔 한 상황.
마침 길을 지나다 현장을 발견한 한 남성, 주변에 이 상황을 알리고 재빨리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건물 안 옥내소화전 호스를 끌고 나와 불길을 잡았는데, 다름 아닌 23년차 베테랑 소방관이었습니다.
<이진명 / 성남소방서 하대원119안전센터 소방위> "주변에 주차된 차량으로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서 주변 시민들과 같이 건물 내에 설치된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큰불을 막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고요."
휴무일 학원에 간 자녀를 데리러 가던 중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진화작업을 벌인 겁니다.
<이진명 / 성남소방서 하대원119안전센터 소방위> "보통 5층 이상 건물 이상이면 건물 내에 옥내 소화전이 설치가 돼 있기 때문에 그 소화전을 이용해서
화재를 진압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조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3년차 노련한 소방관의 대응으로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taxi226@yna.co.kr)
[영상취재기자 이태주]
#소방관 #화재진압 #옥내소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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