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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롯데온, 패션 브랜드 판타지 행사…31일까지 최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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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브랜드 약 70억 규모 물량 준비

13개 브랜드 신규 참여…명품 브랜드도

헤럴드경제

[롯데쇼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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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31일까지 ‘2025 패션 브랜드 판타지’를 통해 최대 7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온에서 매일 한 브랜드만 집중 조명해 최대 혜택을 주는 행사다. 올해 첫 브랜드 판타지 행사는 패션 브랜드로만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26개 브랜드의 약 70억 규모 물량을 최대 70% 혜택가에 선보인다. 지난해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던 13개 브랜드가 합류했다.

롯데온은 패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패션실’을 신설하고, ‘패션전략팀’을 따로 두는 조직 정비를 마쳤다. 패션실은 롯데온에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가진 조직이다. 패션전략팀은 4개의 패션 영업조직을 아우른다. 행사 및 콘텐츠 개발, 신규 셀러 발굴 등을 추진한다.

행사 참여 브랜드는 헤지스, 온앤온, 캉골 등 브랜드뿐만 아니라 구찌, 프라다, 버버리, 골든구스 등 명품까지 다양하다. 첫날 행사를 한 마인드브릿지는 지난해 세운 일 최고 매출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지난해 행사에서 일 최고 매출을 올린 보테가베네타, 나이키 등도 또 한 번 출사표를 던졌다.

김영준 롯데온 패션전략팀장은 “지난해 기후와 경기침체, 그리고 연말 어수선한 분위기로 패션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라며 “새해를 맞아 인기 패션 브랜드 아이템을 최고의 혜택으로 선보이는 만큼 패션 관련 소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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