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9일 라이브투데이1부

[이시각헤드라인] 1월 9일 라이브투데이1부

■ 올겨울 최강 한파…설악산 -24.7도

오늘 새벽 설악산의 기온이 영하 24.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경기와 강원 내륙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고, 충청과 호남에는 최대 20cm 이상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내란 특검법' 재표결 부결…오늘 재발의

내란 특검법과 김여사 특검법이 어제 국회 재표결에서 부결돼 자동 폐기됐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특검법을 제3자 추천 방식으로 수정해 오늘 다시 발의할 방침입니다.

■ 미 LA 대형 산불 4건 발생…수만명 대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해안가에서 시작된 산불이 악마의 바람으로도 불리는 돌풍을 타고 피해를 키우고 있습니다. 주민 수만명이 대피한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 뉴욕증시 혼조세…나스닥 반등 실패

예상치를 하회한 미국의 민간 고용지표와 미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조절 소식에도 다우지수와 S&P지수가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다만, 나스닥지수는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 '항명 혐의' 박정훈, 오늘 1심 선고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1심 선고 공판이 오늘 군사법원에서 열립니다. 앞서 군 검찰은 지난해 11월 결심공판에서 박 대령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