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대통령이 그야말로 정치는 잘 했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다"
"이 분은 군에 있으면서 조직 관리를 해봤기 때문이다"
대선을 앞둔 2021년 10월 19일, 정치권을 발칵 뒤집어 놓은 한마디입니다.
즉각 주워 담으며 일단락 되는가 싶었는데, 3년여 뒤인 지금 다시 이 발언이 조명되고 있습니다.
실언이 아니라 신념이었을까요?
불법 계엄으로 궁극적으로 되고자 했던 것이 바로 그와 같은 모습이었을까요?
지체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는 말처럼 이 질문도 늦지 않게 따져 물어야 합니다.
하지만 오늘(8일) 특검법안은 단 두 표 차로 폐기됐습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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