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오뚜기, 설 앞두고 협력사에 대금 110억원 조기 지급 外

[비즈&] 오뚜기, 설 앞두고 협력사에 대금 110억원 조기 지급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3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오뚜기, 설 앞두고 협력사에 대금 110억원 조기 지급

오뚜기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약 110억 원의 하도급대금을 조기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31곳입니다.

하도급 업체의 명절 전·후 자금난 완화를 위한 것으로, 오뚜기는 당초 지급일보다 약 50여 일 앞당겨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 지급할 계획입니다.

▶ CJ대한통운 "지난해 택배기사 복지지원액 60억 원"

CJ대한통운이 지난해 택배기사 2만2천여 명 복지 지원을 위해 60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자녀학자금, 출산지원금, 경조사 등 7대 복지 혜택이 제공됐습니다.

지난 2012년 시작된 CJ대한통운 복지 혜택은 해마다 금액이 늘어 누적 55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LGU+, 디지털전환으로 상담시간 1,300만 분 절약

LG유플러스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난해 고객센터 상담 시간을 1년 새 1,300만 분 이상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LG유플러스 모바일 및 홈 상품 이용 고객들이 콜센터로 전화를 건 횟수는 약 1,800만여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0만 건 감소했습니다.

상담 시간은 1,364만 분 감소했는데, 1인당 평균 약 21초 줄어든 수준입니다.

▶ SPC 파리바게뜨, 토트넘 홋스퍼와 파트너십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합니다.

영국 명문 구단 토트넘 훗스퍼에는 팀 주장 손흥민, 최근 입단한 신예 양민혁 등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 소속돼 있습니다.

▶ KT 대학생 IT 서포터스, 중학생 대상 AI 교육

KT의 대학생 IT 서포터즈 KIT가 어제(7일) 인천 영흥중학교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KIT 봉사단원들은 영흥중 3학년 학생들에게 AI 코딩 플랫폼과 코딩 로봇으로 실습교육을 함께하고, 올바른 AI 활용과 디지털 윤리에 관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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