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9 (목)

청약통장 없이 서울 역세권 아파트를…‘힐스테이트 등촌역’ 무순위 청약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힐스테이트 등촌역 투시도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등촌역’의 무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13일 실시한다.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약은 청약통장 없이도 참여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16일 발표되고 계약은 18일 견본주택에서 체결된다.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지하 5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43세대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인근 역세권으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도로망 접근성도 우수하다.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등 우수 학군이 가깝고 강서도서관과 목동 학원가도 인접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목동깨비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과 봉제산, 용왕산근린공원 등 자연환경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여건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설계, 세대 창고 제공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일부 세대에는 트랜스포밍 월&퍼니처 옵션도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인근 마곡지구에서 진행 중인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삼성동 코엑스의 약 두 배 면적에 달하는 이 사업은 업무시설, 호텔,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시설로 조성되며, 강서구를 새로운 비즈니스 허브로 변모시킬 전망이다.

청약 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가능하며, 무순위 청약은 국내 거주 만 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전 당첨 후 계약 미체결자 및 부적격 당첨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힐스테이트 등촌역’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