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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모두의 AI"…레노버, CES 2025서 혁신 AI 기술 설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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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개인화생〮산성보〮안 혁신 기술 선봬

뉴스1

레노버씽크북 플러스 6세대 롤러블(레노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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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레노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설루션 라인업(커머셜·게임·컨슈머 등 사업부문)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레노버는 첨단 AI 기능을 코파일럿+ PC와 설루션에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메타 라마3'(Llama 3) 모델 기반 온디바이스 맞춤형 AI 어시스턴트 '레노버 AI 나우'(Lenovo AI Now)는 △문서 요약 △지식 기반 검색 △워크플로우 지원 등 작업을 자연어로 처리할 수 있다.

레노버 통합 게임 플랫폼 '리전 스페이스'(Legion Space)는 AI를 활용해 △맞춤형 게임플레이 분석 △콘텐츠 제작 도구 △원활한 장치 동기화 등 기능을 제공한다.

루카 로시(Luca Rossi) 레노버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그룹 사장은 "개인화와 생산성·보안 향상 경험 중심에 AI를 뒀다"며 "씽크패드, 씽크북, 요가, 아이디어, 리전 등 브랜드 전반에 이용자 업무, 창작, 놀이 방식을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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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씽크패드 X9 14 아우라 에디션(레노버 제공)


대표 제품 '씽크패드 X9 14아우라 에디션·씽크패드 X9 15아우라 에디션'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와 레노버 AI 나우 등 작업 자동화 및 워크플로우 최적화를 지원하는 고급 AI 도구를 탑재했다.

AI 기반 노트북인 '씽크북 플러스 6세대 롤러블'은 화면 높이를 14인치에서 16.7인치로 확장할 수 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데스크톱 '씽크센터 네오 50q QC'는 소형 폼팩터에 AI 기반 워크플로우를 제공하는 '스냅드래곤 X 시리즈'를 탑재했다.

'씽크센터 네오 울트라 2세대'는 소형 데스크톱으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와 썬더볼트 4 포트를 기반으로 성능을 높였다.

'씽크비전P 시리즈 모니터'는 AI 기반 에너지 효율성을 보이는 차세대 전문가용 모니터로 95% 재활용(PCR) 플라스틱을 적용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자가 충전 블루투스 키보드'는 사용자 맞춤형 틸트 다리, 미디어 컨트롤, 실시간 전원 추적 기능 등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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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리전 고 S(레노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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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는 CES 2025에서 최신 게이밍 기기도 공개했다.

'리전 고S'는 AMD 프로세서 기반 핸드헬드 게이밍 기기다. 높은 휴대성, 콘솔 게임 플레이, PC와 휴대 장치 간 원활한 전환 기능을 제공한다.

'리전 프로 7i' '리전 프로 5i' '리전 프로 5' 드은 인텔 코어 울트라 또는 AMD 라이젠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RTX GPU, 콜드프론트 하이퍼 냉각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리전 7i' '리전 5' 시리즈는 퓨어사이트 디스플레이에 열 관리 기능 등을 갖춘 울트라 포터블 게이밍 노트북으로 학업(STEM-과학·기술·공학·수학)과 AAA급 게임을 병행하는 게이머를 위해 설계됐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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