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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KT 대학생 IT 서포터즈, '찾아가는 AI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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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찾아가는 AI 교육'에 참여한 영흥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AI 시대의 올바른 AI 활용과 디지털 윤리에 대한 교육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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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대학생 IT 서포터즈(KIT)가 인천시 옹진군 영흥중학교에서 2025년 첫 번째 '찾아가는 인공지능(AI)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KIT 봉사단원들은 영흥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코딩 플랫폼과 코딩 로봇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또 올바른 AI 활용과 디지털 윤리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아울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 진학 등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고, 수험생 경험을 공유하는 등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KIT는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KT가 운영하는 대학생 IT 봉사단이다.

KT는 지난해에 KIT 봉사단원들과 함께 인천 옹진군 백령중학교와 전북 익산시 성당중학교에서 '찾아가는 AI 교육'을 진행했고, 올해는 영흥중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AI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 상무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 KIT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AI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성장을 위한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KT는 다양한 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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