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따뜻한 소식입니다.
용돈을 모아 산 치킨 들고 파출소를 찾아간 아이, 그리고 한 면사무소에 3년째 성금을 전해 온 얼굴 없는 천사 이야기입니다.
파출소에 치킨 한 상자를 내려놓는 아이.
지난해 11월 울산 울주경찰서 삼남파출소 앞인데요.
빈 상자 아니고 따끈따끈 갓 튀긴 치킨이 들어있었습니다.
경찰이 수소문해서 부모와 연락이 닿았는데, 설명이 참 재밌었는데요.
다음은 또 다른 사연, 바로 이 편지 한 장과 현금다발입니다.
전북 고창군 흥덕면사무소에 지난 6일에 전해졌는데요.
현금 271만 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2023년과 2024년에도 우체통에서 다량의 현금이 발견돼 흥덕면사무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 생각하는 이들이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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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을 모아 산 치킨 들고 파출소를 찾아간 아이, 그리고 한 면사무소에 3년째 성금을 전해 온 얼굴 없는 천사 이야기입니다.
파출소에 치킨 한 상자를 내려놓는 아이.
지난해 11월 울산 울주경찰서 삼남파출소 앞인데요.
빈 상자 아니고 따끈따끈 갓 튀긴 치킨이 들어있었습니다.
경찰이 수소문해서 부모와 연락이 닿았는데, 설명이 참 재밌었는데요.
평소 거짓말하는 버릇 고치려고 부모가 아이를 이 파출소에 데려갔는데, 당시 경찰이 따뜻하게 대해준 걸 잊지 않고 1년 동안 용돈을 모아 선물을 전한 거라고 합니다.
다음은 또 다른 사연, 바로 이 편지 한 장과 현금다발입니다.
전북 고창군 흥덕면사무소에 지난 6일에 전해졌는데요.
현금 271만 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편지엔 고생하는 면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어려운 주민에게 도움 되게 써달라는 당부가 적혀 있었는데요.
2023년과 2024년에도 우체통에서 다량의 현금이 발견돼 흥덕면사무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 생각하는 이들이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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