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9 (목)

신한금융지주 임원들, 자사주 4200주 매수…"책임경영 차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신한은행 본사 전경(신한은행 제공) /뉴스1 ⓒ News1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신한금융지주 임원들이 최근 4000여주가 넘는 자사주를 사들였다.

7일 신한금융의 공시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김지온 감사파트장(CAO·상무), 방동권 리스크관리파트장(CRO·부사장), 천상영 그룹재무부문장(CFO·부사장), 이인균 그룹운영부문장(COO·부사장)은 지난 2∼3일 자사주 4200주를 장내 매입했다.

임원별로는 △김 상무 700주 △방 부사장 1000주 △천 부사장 1500주 △이 부사장 1000주를 각각 추가 매수했다.

이로써 이들 임원이 소유한 자사주수와 주당 평균 취득단가는 △김 상무 6574주, 4만8700원 △방 부사장 2564주, 4만8561원 △천 부사장 3600주, 4만8700원 △이 부사장 8000주, 4만8500원이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임원들이 '책임 경영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앞으로도 주주환원 차원에서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gayunlov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