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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케이티' 송중기 "아들과 딸, 나와 아내 반반 닮아…딸 눈은 나 닮았다"('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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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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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두 아이들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우리 아빠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 | EP.72 송중기 이희준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에 주연 배우 송중기와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중기는 지난 해 태어난 딸에 대해 언급했다. MC 장도연이 "아이들은 누구를 더 많이 닮았냐"고 묻자 송중기는 "첫째는 나와 입술이 똑같고 눈은 아내를 닮았다. 둘째는 반대로 눈이 날 닮고 입술과 코는 아내를 닮았다. 코가 아내와 똑같이 생겼다"고 답했다.

송중기는 또 "아내가 어린 시절에 다양한 곳에서 살아서 영어도 하고 스페인어도 하고 이탈리어도 하고 불어도 한다. 지금은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 내 아내지만 부러울 때가 있다. 다양한 파티를 가도 다양한 언어로 대화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모습을 보며 '내 아이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의 질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스몰토크를 하면서 행복을 느낀다. 얼마 전 불국사에서 독일 여성과 스몰토크를 살짝 했는데 40분을 대화를 나눴었다. 그런 스몰토킹이 너무 행복해 아이도 아내의 그런 면을 배웠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과 동시에 임신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같은 해 6월 아들을 출산했고 작년 11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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