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카터 전 美 대통령 조문…"평화로운 한반도 만들것"

미대사관 찾아 조문록에 "강력한 한미동맹"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에 마련된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의 추모공간을 찾아 조문을 했다.권 비대위원장은 조문록에 "국민의힘을 대표하여 미국 국민들과 카터 대통령 가족들께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영어로 추모글을 남겼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5.0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주한미국대사관을 찾아 고(故)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조문했다.

권 위원장은 조문록에 영어로 '국민의힘을 대표해 미국 국민들과 대통령 가족들께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썼다. 조문에는 신동욱 수석대변인과 강명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이 동행했다.

조문을 마친 권 위원장은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대리 대사와 만나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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