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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지난해 3분기 가계 여윳돈 3조 줄어…"주택 취득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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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분기 가계 여윳돈 3조 줄어…"주택 취득 증가 영향"

지난해 3분기 주택 취득 확대 등 영향으로 가계의 여윳돈이 3조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6일) 공개한 자금순환 통계에 따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지난해 3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37조7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분기보다 3조5천억원 적은 규모입니다.

한국은행은 주택 구입을 위한 금융기관 차입금이 늘고, 예금 등을 중심으로 여유 자금이 줄어든 영향으로 진단했습니다.

기업은 고정자산 투자 확대와 순이익이 줄면서 끌어 쓴 자금이 2조원 가량 급증했습니다.

윤형섭 기자 (yhs931@yna.co.kr)

#한국은행 #자금동향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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