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CNS(대표 공경원)는 2025년 상반기 정부 광고주 온라인 키워드 광고 협력업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가비아CNS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법인 등으로 구성된 정부 광고주의 정책과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키워드 광고를 운영할 계획이다. 가비아CNS는 2022년 이후 다섯 차례 정부 키워드 광고 협력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꾸준히 광고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키워드 광고는 네이버, 구글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면 관련 정보가 상위에 노출되도록 하는 광고 방식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직접적으로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광고 성과를 명확히 측정할 수 있어 광고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광고 유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비아CNS는 네이버, 구글, 다음카카오 등 주요 검색 플랫폼에서 정부기관 관련 키워드를 선정해 성별, 연령, 지역, 디바이스 등 다양한 조건을 활용한 맞춤형 타기팅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 또 시간 및 요일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입찰 시간과 조건을 설정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가비아CNS는 자체 개발한 애드테크(Ad-tech) 솔루션인 '다이애드(Diad)'를 활용해 적정 입찰가를 자동으로 도출하고 관리한다. 다이애드는 고객 유입이 많은 시간대에는 입찰가를 상향 조정하고, 유입이 적은 시간대에는 입찰가를 낮추는 방식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자동 입찰 기능을 제공한다.
가비아CNS 관계자는 “당사의 광고 운영 서비스를 통해 정부 광고주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선정은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입증된 당사의 키워드 광고 운영 능력과 애드테크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가비아CNS의 자동 입찰 솔루션 '다이애드'는 가비아커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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