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축제는 문체부가 선정한 '2024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축제는 임실N치즈축제, 고령대가야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단 3개에 불과하다.
2025.01.06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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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총 65개의 축제를 평가했으며, 이들은 문화관광축제 25개, 명예문화관광축제 20개, 예비축제 20개로 구분됐다. 평가는 축제 인지도, 유동 인구 증가율, 총소비 증가율 등의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했다.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인 임실에서 치러지는 임실N치즈축제는 독창적인 콘텐츠와 체계적인 행사 운영으로 국내 관광 진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임실N치즈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전국적으로 58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축제는 24억5000만 원의 직접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임실군은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축제를 기존 4일에서 5일로 확장해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등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축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임실N치즈축제가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앞당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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