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 ▲보건복지 ▲청년문화 ▲청정안전 등 4개 분야 38개 제도와 사업 소개
1월 3일부터 관악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전자책을 통해 열람 가능
‘2025년 달라지는 관악’에서는 ▲일반행정 ▲보건복지 ▲청년문화 ▲청정, 안전 등 4개 분야 38개 정책을 통해 신규사업과 생활밀착형 제도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알기 쉬운 여권 신청 민원 가이드라인’과 ‘건축물대장 부동산 공시가격 표기 서비스’ 운영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행정 절차를 안내, 구민의 민원 처리 시간을 줄인다.
지역 내 ‘편의점 외부에 설치된 미디어보드’를 통한 구정 전달로 주민들은 더욱 편리한 방식으로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 희망 회복 지원 사업’으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제적 피해 회복과 주거 불안정 해소를 위한 재정 지원도 시작한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보훈예우수당 및 배우자복지수당‘ 신설과 ’위문금 인상‘을 통해 국가 보훈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종합사회복지관과 체육시설, 생활문화센터가 복합된 ’관악문화복지타운‘을 건립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와 문화 체육 인프라 제공에도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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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 분야에서는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 대상자를 19세부터 39세까지 확대 지원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구의 대표적인 청년 문화공간인 ’신림동 쓰리룸‘을 확대 이전해 종합적 청년 지원 공간으로서 새롭게 문을 열 계획이다.
청정안전 분야에서는 ’안심이 전담 관제‘를 심야시간 위주에서 24시간 관제로 전환해 무차별 범죄 등으로부터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한다.
주민등록 한 구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구매 보조금‘을 지원해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감량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5년 달라지는 관악에서는 관악구에서 특별히 신설한 인프라와 정책들도 소개한다.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와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을 설립, 운영해 일자리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 벤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쓴다.
청년수도 관악에서 전 세계적으로 산업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젊고 활기찬 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신청방법과 추진절차 등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5년 달라지는 관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2025년 달라지는 관악‘은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로 가득 채웠다”며 “이번 책자를 통해 구민 분들이 관악구에서 시행하는 정책을 제대로 알고, 다양한 혜택을 통해 어려운 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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