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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이시각 현재 대통령 관저 근처 상황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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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유효 시한이 오늘까지인데요.

이 시각 현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근처 상황은 어떤지 CCTV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관저 주변 한남동 CCTV 모습 보고 계십니다.

대통령 관저로 향하는 초입 부분의 큰 대로인데요.

도로가 왼쪽에 보시면 통제되어 있습니다.

바리케이드가 쳐져 있고요.

일부 집회 참가자들의 모습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관저 주위에서는 계속해서 지난주부터 진보, 보수의 참가자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인데. 체포에 찬성하는 혹은 반대하는 집회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공수처의 체포영장 시한 막지막날이기 때문에 집회 참가 인력이 추가로 모여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부터 조금씩 집회 참가자가 모이고 있다는 전언을 기자 현장연결 통해서 듣기도 했는데요.

화면상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이 도로 위쪽으로 도심 방향으로 올라가면 경찰 버스 십수대 정렬해서 통제가 되어 있습니다.

경찰이 통행을 계속 통제하고 있고요.

이곳을 지나려는 차량들 우회로를 안내하는 모습까지도 저희가 확인할 수 있는데 출근 준비하시는 분들, 한남동 교통 상황 대비해서 우회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화면에 역시 보이지는 않지만 우측에 강남 방향의 도로도 얼마 전부터 경찰 버스로 차벽이 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강남 방향으로는 도로 통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 차량 통행이 원활한 모습인데요.

지난주 금요일, 공수처의 1차 영장 집행 시도 시에는 양방향으로 더 많은 경찰차벽이 세워지기도 했습니다.

궂은 날씨지만 지금 시민들이 집회를 여는 모습을 앞서 확인하실 수 있었고요.

공수처는 어제까지도 체포영장 재집행 여부를 고심했다고 합니다.

현장 취재기자의 전언으로는 아직까지는 공수처에서 직원이 분주히 움직이거나 차량 이동이 포착되지는 않은 상황으로 전해 왔습니다.

영장 기한은 오늘까지입니다.

공수처가 집행 시도에 나설지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대통령 관저 근처 상황, CCTV로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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