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로 설 선물 양극화 현상이 더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주요 백화점은 지난해 설과 비교해 10만원 미만 선물은 5% 감소했지만, 10만원대는 15%, 20만원대 선물은 2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대형마트 3사는 가성비 있는 저가 상품 비중을 늘렸습니다.
이마트의 경우 5만원 미만 상품 비중은 약 40%에 달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백화점들은 이르면 이달 6일, 대형마트들은 16일부터 설 선물 판매를 시작합니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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