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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롯데마트 “고령화·고물가에 가성비 견과 선물세트 25% 신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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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The 고소한 마카다미아 매일견과 50봉 상품 이미지. 사진 | 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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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롯데마트는 올해 설 선물세트 가운데 3만원 이하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좋은 견과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설 사전예약 첫 판매일인 12월 12일부터 1월 2일까지 롯데마트 설 사전예약 매출을 확인한 결과, ‘견과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설 사전예약(23.12.24~24.01.14) 동기 대비 약 25% 신장했다. 특히 가성비 메리트가 우수한 ‘3만원대 이하’ 견과 선물세트가 약진을 보였다.

이번 가성비 견과 선물세트의 신장은 고령화에 따른 건강식에 대한 관심도와 고물가 시기 가성비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함께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이번 설 사전예약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견과 선물세트를 선보이고자 지난 2024년 설 사전예약 대비 견과 선물세트 품목 수를 50% 늘리고, 세트 물량 또한 30% 확대한 약 12만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견과 선물세트로 ‘매일견과 하루한줌 80봉’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만원 할인한 2만 99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선물세트는 견과 선물세트 중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상품으로, 한 끼 간식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소포장 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더 고소한 마카다미아 매일견과(50봉)’는 엘포인트 회원가 2만 9900원에 판매하고, ‘넛츠박스 매일견과 세트(20봉)’는 1만 9900원에 ‘원플러스원(1+1)’으로 내놓는다.

박유승 롯데마트∙슈퍼 Grain&Egg팀 MD(상품기획자)는 “웰니스(웰빙+피트니스의 합성어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조화를 이룬 상태)와 가성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견과류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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