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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로 이어진 경북 영천 주택 화재
오늘(4일) 오후 5시 50분쯤 경북 영천시 화남면 귀호리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주택 화재는 약 80㎡ 규모 건물 1채를 모두 태우고 3시간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으로 옮겨붙은 불은 사유림 0.3㏊를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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