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나도 각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합동분향소를 연장 운영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일주일 늘어난 사고 동일 기종 특별점검에선 정비 분야를 집중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 애도 기간 마지막 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전국 합동분향소에 수십만 명이 오갔다며 아픔을 함께한 국민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애도 기간이 끝나도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합동분향소 운영을 연장하고, 다른 지역도 자율적으로 연장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생업을 멈춘 유가족 지원도 계속됐습니다.
희생자가 가입했던 이동통신 요금과 해지 위약금 등은 전액 면제하고, 희생자 가구의 인터넷 요금은 두 달 동안 면제하도록 했습니다.
연말인 만큼, 부가가치세도 빠르게 환급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까지로 연장된 사고 기종 특별점검에선 정비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입니다.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 정비 시간, 숙련 정비 인력 등 항공기 안전과 직결되는 정비 분야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점검 결과 발견된 문제점들을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아울러 항공기 안전 강화를 위해 정비 인력 확충과 안전 투자 확대 등 추가 개선책 마련에 속도를 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촬영기자 : 고민철
영상편집 : 김지연
그래픽 : 박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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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나도 각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합동분향소를 연장 운영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일주일 늘어난 사고 동일 기종 특별점검에선 정비 분야를 집중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 애도 기간 마지막 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전국 합동분향소에 수십만 명이 오갔다며 아픔을 함께한 국민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애도 기간이 끝나도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합동분향소 운영을 연장하고, 다른 지역도 자율적으로 연장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분향소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으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조문객 방문 추이, 지역 여건에 따라 연장 운영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생업을 멈춘 유가족 지원도 계속됐습니다.
희생자가 가입했던 이동통신 요금과 해지 위약금 등은 전액 면제하고, 희생자 가구의 인터넷 요금은 두 달 동안 면제하도록 했습니다.
연말인 만큼, 부가가치세도 빠르게 환급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또 국토교통부에는 유가족의 뜻을 최대한 반영해 희생자들을 함께 위로할 수 있는 합동위령제 등의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까지로 연장된 사고 기종 특별점검에선 정비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입니다.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 정비 시간, 숙련 정비 인력 등 항공기 안전과 직결되는 정비 분야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점검 결과 발견된 문제점들을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아울러 항공기 안전 강화를 위해 정비 인력 확충과 안전 투자 확대 등 추가 개선책 마련에 속도를 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YTN 박희재입니다.
촬영기자 : 고민철
영상편집 : 김지연
그래픽 : 박유동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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