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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월)

강원 고성군 거진항 어촌계 창고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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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일) 오후 2시10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리 어촌계 센터 조립식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4시간 만에 진화됐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어구창고 6동과 화장실 1동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는 6일 현장 합동감식을 벌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승훈 기자(abc778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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