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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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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양평 ‘얼죽신’ 2층집, 4억대로 떨어졌다…세컨하우스 성지서 왜?[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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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대출 규제 강화로 침체 분위기가 짙어진 부동산 시장이 탄핵정국을 맞으며 찬바람이 더욱 거세지는 모습인데요.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경매시장에서도 여러 차례 유찰이 거듭되는 물건들이 쌓이는 실정입니다. 특히 수요가 제한적인 단독주택은 단번에 낙찰되는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데요.

헤럴드경제

경매로 나온 경기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일대 단독주택 모습. [윤병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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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단지가 곳곳에 조성돼 있는 경기 양평군에서도 신축 단독주택이 경매로 나와 가격이 2억원 가까이 떨어져 관심이 쏠립니다. 이 단독주택은 감정가 약 5억9000만원대로 경매가 진행됐지만 유찰되며 약 4억1000만원으로 하락했는데요. 헤럴드경제 부동산360이 현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경기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일대에 위치한 이 단독주택은 2년 전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는데요. 대지면적이 406㎡(약 123평), 건물면적은 198㎡(60평)입니다. 담장이 둘러싸고 있는 이 주택에는 자그마한 잔디정원과 테라스도 조성돼 있습니다.

대규모 단독주택 단지가 형성된 지역은 아니지만 물건 인근에는 신축 단독주택들이 모여있는데요. 양평 시내와 5분 거리이고, 양평역은 차로 7분이면 갑니다. 권리상 하자도 없고 여러 측면에서 봤을 때 큰 흠이 없는 이 물건, 무슨 이유로 경매에 나오게 됐고 주의해야할 점은 무엇일지 영상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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