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침체와 트럼프 취임, 탄핵 정국까지 3중고를 겪고 있는 경제인들이 신년인사회를 가졌습니다.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무거웠는데, 이럴 때일수록 기업이 열심히 뛰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묵념"
올해로 63회째를 맞은 경제계 신년인사회.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를 기리며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한자리에 모인 정재계와 노동계 인사들은 올해가 대내외적 위기로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태원 / 대한상의 회장
"올 한해 우리가 가진 저력을 믿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갔으면 합니다."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기업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믿음으로 경제 파고 방파제가 되어 위협요인으로부터 기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면서, 해야할 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중소기업들은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흔들림 없는 경제정책을 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국회는 경제와 민생입법에 매진해 주시고 정부는 흔들림 없이 경제정책을 펼쳐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를 시작한 우리 기업들,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한해를 열었습니다.
TV조선 박상현입니다.
박상현 기자(pshyun@chosun.com)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경기침체와 트럼프 취임, 탄핵 정국까지 3중고를 겪고 있는 경제인들이 신년인사회를 가졌습니다.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무거웠는데, 이럴 때일수록 기업이 열심히 뛰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묵념"
올해로 63회째를 맞은 경제계 신년인사회.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를 기리며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한자리에 모인 정재계와 노동계 인사들은 올해가 대내외적 위기로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태원 / 대한상의 회장
"올 한해 우리가 가진 저력을 믿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갔으면 합니다."
경제단체장들은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핵심 주체는 기업"이라며, "모든 경제주체가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기업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믿음으로 경제 파고 방파제가 되어 위협요인으로부터 기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면서, 해야할 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중소기업들은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흔들림 없는 경제정책을 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기문 / 중기중앙회장
"국회는 경제와 민생입법에 매진해 주시고 정부는 흔들림 없이 경제정책을 펼쳐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를 시작한 우리 기업들,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한해를 열었습니다.
TV조선 박상현입니다.
박상현 기자(pshyun@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