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1시 58분쯤 부산 영도구 청학동 조선업체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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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3일 오후 1시 58분쯤 부산 영도구 청학동 조선업체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화재 발생 7분만에 대응1단계(인근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소방은 장비 43대와 인원 145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길이 잦아들자 오후 2시 51분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잔불 정리 이후 불은 오후 3시 25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사무실 45㎡가 소실되는 등 소방 추산 1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오는 6일 경찰과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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